반응형
차지키소스는 그리스어로 TZATZIKI라고 하는 소스인데요, 그릭요거트를 사용하여 만드는 건강하면서도 상큼하고 맛있는 소스입니다. 샐러드를 좋아해서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하나의 소스가 더 추가되어서 더 자주 질리지않고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참 좋아요, 그럼 아주 쉽게 만드는 차지키소스 만들어보겠습니다.
차지키 소스란?
차지키 소스는 그리스 전통 요리로, 그릭 요구르트, 오이, 마늘, 허브 등을 사용하여 만든 소스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며, 빵이나 야채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차지키 소스 기본재료
아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차지키소스 기본재료이지만 저희 집은 루꼴라를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에 있는 편이라, 저 같은 경우는 굳이 이 소스를 만들기 위해 딜을 구매하진 않고, 대신 루꼴라를 사용합니다.
루꼴라를 좋아해서인지 전 딜보다 오히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굳이 없는 재료를 구매하진마시고 집에 있는 좋아하는 향채소를 넣어도 괜찮습니다.
- 그릭 요거트 - 차지키소스의 주재료로 크리미 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 오이 - 신선한 오이로 아삭한 식감을 더합니다.
- 딜 - : 특유의향을 더해주는 허브입니다.
- 마늘
- 올리브 오일 - 풍미를 더하고 소스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 레몬즙 - 상큼한 맛을 더해 더욱 야채를 신선하게 만들어 줍니다.
- 소금
- 후추
- 꿀 - 달콤한 맛을 좋아하면 넣으세요.
차지키 소스 만들기
오이
- 오이를 아주 얇게 채 썰어서 소금을 뿌려 10-15분정도 절인 후 손, 면포를 이용하여 꽉 짜줍니다.
허브
- 딜이나 민트, 이탈리안 파슬리등 좋아하는 허브를 씻어 물기를 빼준 후 잘게 다져둡니다.
소스 만들기
- 그릭 요거트 200g 정도, 레몬즙,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을 1스푼정도 넣고 잘 섞은 후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 후 미리 준비한 오이와 허브를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완성된 차지키 소스를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켜 마늘의 알싸함이 중화되도록한 후 치아바타, 곡물빵 혹은 토르티야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우유 또띠아 구매하기▶
팁
- 레몬즙 대신 화이트 와인 식초를 사용해도 맛이 좋습니다.
- 허브는 취향대로 딜, 민트, 바질, 파슬리, 루꼴라등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단, 깻잎은 향이 그릭요구르트와는 그다지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 차지키 소스는 냉장 보관하면 2주일까지 보관가능합니다.
차지키소스와 잘 어울리는 음식
간단하게는 치아바타빵, 곡물빵등을 살짝 구워 먹어도 좋고, 또띠아를 살짝 구워서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 연어 스테이크: 느끼한 연어와 차지키 소스의 상큼함이 잘 어울립니다. 연어 위에 차지키 소스를 얹어 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 브런치: 구운 소시지, 바게트, 달걀프라이, 토마토 등과 함께 지중해식 브런치스타일이 완성됩니다.
- 핑거푸드 타코: 사워크림 대신 차지키 소스를 사용하여 타코에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모차렐라 치즈 등을 올려 간단한 핑거푸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피타 빵: 그리스에서는 피타 빵에 차지키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 전통입니다. 샌드위치나 케밥에도 소스로 사용됩니다.
- 샐러드드레싱: 차지키 소스는 샐러드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담백하고 상큼한 맛을 더해줍니다.
- 감자 요리: 으깬 감자구이와 차지키 소스를 조합하면 맛이 좋습니다.
- 에그 샐러드: 차지키 소스를 에그 샐러드에 넣으면 상큼하고 담백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